[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닛산자동차는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100% 전기차, 리프가 유로엔캡(EURO NCAP)의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전기차 사상 최초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엔캡의 안전성 테스트에서 리프는 전방, 측방, 후방 충격뿐 아니라 차량의 플로어 아래 내장돼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지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유로엔캡의 심사위원 반 라틴젠은 "닛산의 리프는, 전기차도 전통적인 일반 자동차의 안전성 레벨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이 기준은 미래 유럽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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