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상권활성화 시범구역 7곳을 선정하고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지원할 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7개 상권활성화 시범구역은 서울 마포구 도화동ㆍ용강동 상권, 부산 동구 조방앞 상권, 경기 성남시 수정로 상권, 강원 동해시 중앙시장 상권, 충북 청주시 육거리 상권, 전북 군산시 대명ㆍ신영ㆍ평화ㆍ영동 상권, 경남 창원시 오동동ㆍㆍ창동 어시장상권이다. 이들 구역에는 주차장 설치와 특화거리 조성 등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60%대 40%)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또 캐릭터 및 디자인개발, 이벤트 또는 문화축제 개최 등 경영개선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앞으로 정부ㆍ지자체ㆍ전문기관 등의 종합적인 검토와 예산편성 작업 등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