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최근 관악구 인정 제1호 시장인 신원시장 고객편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신원시장 고객편의센터는 총사업비 15억2200만원을 들여 지하 1, 지상3층 규모로 교육실(B1) 공중화장실(1층) 유아놀이방(2층) 고객만족센터(3층)를 갖추고 있다. 고객편의센터는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접수 처리하는 고객만족센터, 시장쇼핑을 하는 동안 유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유아놀이방, 현대식 공중화장실 그리고 시장 상인들의 마케팅 전략 등을 교육하는 교육장으로 사용된다.
신원시장 고객편의센터 개소식
또 필요시 주민들의 교양강좌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신원시장은 2005년 아케이드 설치, 2008년 배송센터 설치와 간판 정비사업을 구청과 상인회가 협력,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이성구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시장 환경 개선, 고객편의시설 설치, 주차장 확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관계기관과 협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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