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2 예고편 및 아이맥스 다큐멘터리 8편 5월 말부터 3D VOD 서비스로 추가 제공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는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 앱스 TV'가 작년 3월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14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 앱스 TV'는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 11개월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불과 14개월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이어 가고 있다. 현재 '삼성 앱스 TV'에는 주간 약 45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문객이 약 15%씩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앱스 TV'의 성공 비결은 TV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은 물론 각 국가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에 힘써 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현재 12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삼성 앱스 TV'는 지난해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에 비해 27배가 많은 55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업계 최대 규모로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난 3월부터는 3D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3D VOD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삼성전자는 스마트TV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웍스의 최신 개봉 예정작인 '쿵푸팬더2' 예고편과 '그랜드 캐년 모험', '와일드 오션' 등 아이맥스 신규 다큐멘터리 8편을 5월 말까지 추가로 제공하고 연말까지 100여개 이상의 무료 3D 콘텐츠를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신규 추가된 다큐멘터리 컨텐츠는 블루레이 타이틀로 출시한 다큐멘터리가 교육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고객들은 편당 40여분 정도의 풀 버젼 다큐멘터리를 3D VOD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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