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완지루 추락사..경찰은 자살에 무게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2008 베이징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사무엘 카마우 완지루(24,케냐)가 자택에서 떨어져 숨졌다.AP통신은 16일 완지루가 15일(현지시간) 밤 케냐 리프트밸리에 있는 자택 발코니에서 추락사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완지루가 집에서 다른 여자와 있는 것을 목격한 아내와 싸운 뒤 발코니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케냐 경찰의 말을 인용하며 자살에 무게를 뒀다. 경찰은 사고 당시 완지루와 함께 있던 여성과 아내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완지루는 케냐에 올림픽 첫 마라톤 금메달을 안긴 케냐 영웅이다. 완지루는 2시간6분32초의 기록으로 종전 올림픽 기록을 3분 가까이 앞당겼다.하지만 지난해 술에 취한 채 집에 들어가 소총으로 아내와 가정부를 쏘겠다고 소란을 피우다 체포된 적이 있고 올해 1월에는 교통사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등 올림픽 영광 후 잇딴 구설수에 올랐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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