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사무엘 팔미사노 IBM 최고경영자(CEO)가 12일 도쿄대학교 강의에서 일본은 대지진을 통해 변화할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팔미사노 CEO는 "IBM이 최근 PC 등 하드웨어 사업부문을 정리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변혁했다면서 고위층의 강한 리더십과 해결책이 개혁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의했다.올해 100주년을 맞는 IBM사의 생존 비결에 대해 팔미사노 CEO는 “원칙을 따르고 글로벌 경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모든 것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건이후 일본 지도층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1973년에 IBM에 입사한 팔미사노 CEO는 2002년 IBM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이의원 기자 2u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이의원 기자 2u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