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량진 고시원생들 건강 검진
구는 건강 검진을 위해 간호사 임상병리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결핵협회 직원 등 25명 인력을 편성했다.건강검진 후 결과는 문자전송 유선 우편 등으로 개별 통보하며, 향후 상담·치료를 지속적으로 구 보건소와 유관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해 사후관리에도 정성을 다한다는 계획이다.또 구는 당일 삼익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관리 사업(혈압 당뇨 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복부둘레 등을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미래 공직사회 발전의 원동력인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의 지원을 다해 인재양성구로서 면모를 튼튼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5년도부터 노량진 지역 고시생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도 200여명이 넘는 고시생들이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기 위해 줄을 섰다. 동작구 보건소 보건의약과(☎ 820-946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