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싱가포르기업인 유엠에스홀딩스리미티드(UMS HOLDINGS LIMITED, 이하 UMS홀딩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1일 싱가포르기업인 UMS홀딩스의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UMS홀딩스는 싱가포르에 설립한 지주회사다. 자회사는 반도체장비 시스템 및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싱가포르거래소(SGX)에 2001년 5월 1차 상장돼 있으며 코스닥시장에는 2차 상장(DR)을 신청했다. 청구일 현재 시가총액은 2억싱가포르달러(SGD, 약 1759억원)다. 지난해 매출액 1억2900만SGD(약 1141억원), 당기순이익 2900만SGD(약 254억원)를 기록했다. 12일 현재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는 외국기업은 미국 및 일본기업 각 1개사와 중국기업 11개사 등 총 13개사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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