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프로농구 최장신 센터 하승진(KCC)이 투수로 변신한다.프로야구 넥센 구단은 “13일 오후 6시30분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에 ‘한국농구대상 MVP’를 수상한 하승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승진은 원주 동부와의 챔피언결정전 6경기에서 평균 16.8득점, 9.2리바운드, 1.3블록슛을 기록하며 챔프전 MVP에 선정됐다. ‘2010-2011 스포츠토토 한국농구대상’ 시상식에서 MVP를 거머쥐는 위업을 달성했다.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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