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중국원양자원이 통제 불가능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분석에 장중 하락전환했다.9일 오전 9시 34분 중국원양자원은 전거래일 대비 0.63% 하락한 9520원에 거래중이다.중국원양자원은 이날 상승 출발했지만 미래에셋과 대신증권 창구로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 전환했다.이날 NH투자증권은 중국원양자원에 대해 견조한 실적 흐름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지만 잠재 불확실성 요인이 상존한다는 점에서 커버리지를 제외한다고 밝혔다.지기창 애널리스트는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고가 수산물 수요 확대, 중국 심층·주낙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시장지위, 지난해와 올해 조업선 확대에 따른 어획량 급증 국면 경험 등이 투자포인트"라고 진단했다.실제 중국원양자원의 지난 해 어획량은 전년대비 71.3% 급증(2만3228톤)했으며 고가어종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5% 급증(11억2200만RMB),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1.9% 증가(6억6600만RMB, 영업이익률 59.3%)했다고 NH증권은 밝혔다.지 애널리스트는 "다만 통제 불가능한 잠재 변수들이 주가를 지배하고 있고 중국업체로써 업황 팔로우업 어려움이 크다는 점에서 커버리지를 제외한다"고 설명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