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등학생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학생들이 친환경 쌀 공급지를 방문, 우리가 먹는 쌀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 시범학교를 운영한다.이를 위해 도봉구는 21개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쌀을 공급 중인 무안, 함평, 문경, 가평에서 진행될 농촌 현장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 중이다. 이번 농촌 현장 체험프로그램은 쌀 재배단지 견학, 우렁이 방사 체험, 갯벌 생태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 아이들은 농촌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 체험

권태오 교육지원과장은 “참가 신청을 하는 학교에 교통비를 지원하고 사업을 전반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농촌체험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봉구는 올해부터 지역내 4개 학년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동시에 친환경 쌀을 사용한 급식을 실시함으로써 발생한 차액 65원을 1~6학년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을 위해 추가 지원함으로써 교육복지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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