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가 다시금 꿈틀대고 있다. 특히 박 전 대표 지인 관련주로 분류됐던 동양물산과, EG, 대유에이텍, 서한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44분 현재 동양물산은 전거래일대비 800원(4.28%) 오른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한(2.40%)과 EG(2.35%), 대유에이텍(1.30%) 등도 강세다.전날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방문하고 있는 박 전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는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에는 중요한 선거가 있다"며 "아무래도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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