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사이버 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
구는 이번 사이버모니터링단 위촉을 계기로 공급자 중심이던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자 중심 홈페이지로 개선해 나가면서 공공기관이라는 고정된 관념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담아나갈 계획이다. 또 사이버모니터링단의 활동을 2개월 단위로 심사를 통해 우수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중·고생의 경우는 참여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 줄 예정이다.김영종 구청장은 “사이버상의 종로구의 얼굴인 홈페이지가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새롭게 변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종로구 홈페이지가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와 다양한 제안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