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신해철, 웰컴 딴지 총수

2008년 10월 SBS 라디오에서 마지막으로 방송됐던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이 다시 MBC FM4U(91.9MHz)로 자리를 옮겨 매일 새벽2시부터 3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자유분방한 진행과 파격적 독설, 다양한 음악 선곡으로 인기를 모았던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의 특유의 매력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이에 따라 <이주연의 영화음악>은 새벽 3시부터 4시까지로 방송 시간이 한 시간 늦춰진다.이밖에도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가 MBC 표준FM(95.9MHz)에서 평일 밤 9시 35분부터 10시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딴지일보 총수로 알려진 김어준은 각종 매체를 통해 독특하고 색다른 상담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의 신설 역시 눈에 띈다. MBC 표준FM(95.9MHz)에서 매일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방송될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밤 늦도록 잠 못 이루는 88세대들의 아픔과 고민을 함께 하면서, 영화와 문학 이야기 속에서 희망과 위안을 함께 찾아보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이 외에도 <굿모닝 FM 이진입니다>, <심현보의 꿈꾸는 라디오>, <최명길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주말 와이드 성경섭입니다> 등이 DJ 교체 등 개편된다.MBC FM 라디오의 새로운 개편된 방송은 5월 9일부터 시작된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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