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김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4일 "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은행과 상호저축은행의 약관도 심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서울 이코노미스트 클럽 초청 강연에서 이런 뜻을 밝히고 "금융위원회는 은행에서 제정·변경된 약관을 공정위에 통보하고, 공정위 심사 결과 조치가 필요할 경우 이 의견을 수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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