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사회적기업 박람회 열어

7월 1일 성북구청 앞 바람바당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오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사회적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기업가들의 헌신적인 공헌활동을 격려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특히 사회적기업가들이 기획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해 더욱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성북구 사회적기업 박람회는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사회적기업 홍보관과 체험부스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상담 ▲사회적기업 인증과 법률지원 상담 ▲사회적기업의 친환경 상품전시와 판매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기업들의 전시와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서울 소재 사회적기업들은 제안서를 작성해 9일까지 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920-3249)로 제출하면 된다.제안서를 제출한 사회적기업 가운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5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여하게 된다.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920-324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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