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백화점이 4월에 명품 수요 확대와 봄 세일 매출 신장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2일 롯데백화점은 전점 기준 4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1% 신장했다고 밝혔다. 기존점만 비교하면 15.8%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봄 세일의 매출 신장세와 주요 해외 명품 브랜드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야외활동을 위한 수요와 TV, 에어컨 등의 예약 판매 증가도 매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남기대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MD팀장은 "아웃도어, 스포츠 등이 전체 백화점 매출을 이끌면서 두자리 수 이상 신장했다”며 “5월에도 골든위크 특수와 가정의 달 행사 등 다양한 호재가 있는 만큼 매출 신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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