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1500원에 최고 2마일 적립해주는 '크로스마일' 카드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외환은행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외환카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항공사에서 자유롭게 마일리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외환 크로스마일 (Crossmile) 카드'를 2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사용금액 1500원당 최고 2.0 마일(외환 크로스마일 스페셜에디션카드)의 크로스 마일 리워드를 적립해준다. 적립한 리워드는 타입별로 선택한 국적항공사(대한한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와 델타항공, 케세이퍼시픽항공 등 국내외 항공사 및 힐튼(Hilton honors)호텔 등 글로벌 호텔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휴 여행사를 통해 여행 상품을 구매할 때도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스타벅스 브런치 서비스(월1회, 연12회), CGV 콤보세트 무료 제공(월1회, 연12회)하며, 환율 최고 70% 우대, 최고 6억5000만원 해외여행 상해보험 무료가입, 국내선 항공권 10% 할인서비스 등의 다양한 특화서비스가 제공된다.또 인천공항 허브(HUB) 라운지 및 마티나 라운지 연 2회 무료이용 서비스 제공, 인천공항 워커힐 호텔 레스토랑 무료식사 제공(월1회, 연12회) 등 최고의 공항서비스와 외환은행 환율 우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크로스마일 카드는 '외환 크로스마일 스페셜에디션카드'와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 2종류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각각 10만원, 2만원이다. 외환은행 카드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외여행객과 다양한 활용을 원하는 마일리지 적립고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마일리지 적립 및 자유로운 사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세부내역은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참조하면 된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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