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다문화가정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1일 법무부와 함께 가정의달을 맞아 ‘제1회 다문화가정 어린이 그림 글짓기 대회'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개최했다.‘나도 나만의 꿈이 있어요!’, ‘고마운 우리 어머니’ 등 2개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국어에 서툴다는 점을 감안해 그림일기 형식으로 진행됐다.다문화가정 어린이 100여명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이스페인팅, 제기차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대상 및 최우수상은 법무부 장관상으로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시상품이 주어졌다.대우증권 박승균 사회봉사단 대표는 “이번 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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