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기자
인도 첸나이 IT센터 준공식 후에 최우수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회봉사단장(뒷줄 맨앞)과 삼성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첸나이 IT센터는 각 센터별로 IT전문강사를 채용해 취학 아동을 위한 정규 교육 및 방과 후 청·장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IT교육을 실시하고, 각 공립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사 육성 프로그램도 병행한다.이 날 준공식에는 첸나이에 위치한 삼성전자 현지 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들도 IT센터의 PC 설치와 건물 도색, 기념식수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으며, 앞으로 여건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한다.삼성전자는 1996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몽골,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교육후원사업을 펼쳐 왔으며, 이번 인도 IT후원사업은 2012년까지 진행된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