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포스코엔 갑을병 없다'

통합과 자율·협력과 경쟁 강조1분기 경영실적에 감사 표해[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포스코패밀리 간에는 '갑을병'이 없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협력과 경쟁의 진정한 의미를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회사 및 출자자 임직원들과 토론하는 자리에서 통합과 자율, 협력과 경쟁을 강조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준양 회장은 지난 22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포스코-출자자 운영회의를 주재하며 "모든 포스코패밀리 구성원이 협력과 경쟁의 진정한 의미를 잘 인식하고 경영 시너지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정 회장은 "포스코패밀리 간에는 갑을병이 없다"고 강조하고 "모두가 갑이 아니며 모두가 병이라는 사실을 명심할 것"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참석한 포스코패밀리 관계자들에게 1분기 경영목표 초과 달성에 대한 감사인사도 전했다. 정 회장은 "좋은 실적을 거두기 위해 매진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력해 2분기에 더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직원과 함께 실천운동 추진계획'을 발표한 노경협의회에 감사를 표하며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 동참과 지원을 강조했다. 포스코는 노경협의회를 중심으로 4조2교대 근무 등 혁신활동을 추진 중이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슬기나 기자 seul@<ⓒ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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