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에서 개최된다.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26일 서울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1 부산국제광고제'의 세부일정과 슬로건, 콘셉트 등을 공개했다. 2011 부산국제광고제는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컨버전스 광고제로 365일 언제, 어디서나 출품이 가능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65일, 24시간 열린 광고제로 운영하게 된다.조직위는 광고계의 거장 닐 프렌치(Neil French)를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한데 이어 심사위원, 운영진, 자문단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광고제의 출품 마감일은 6월 15일이며 출품 카테고리 및 방법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www.adstars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국가브랜드, 도시브랜드 카테고리가 신설됐으며 기존 카테고리인 제품서비스 부문과 공익광고부문도 국가별 베스트 광고를 소개하는 코너를 만들었다. 이 밖에 영스타즈 애드 컴페티션(YOUNG STARS AD Competition), 비치 애드 나이트(BEACH AD NIGHT) 등 각종 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된다.국내 유일의 국제굉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45개국 6000여편의 출품 참가가 예상된다.부산국제광고제 공동집행위원장인 최환진 교수는 “이번 부산국제광고제를 통해 국제광고제로서의 위상을 명확히 세워 5년내 세계 3대 광고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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