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에스원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8% 성장한 241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격적인 영업활동에 의한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세가 매출성장과 직결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보안상품 판매 증가와 순강전압강하 보상장치(SAG), AED, 안전금고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 확대도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주력사업과 신규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391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 연간기준 15%보다 1%포인트 증가한 16%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회복과 맞물린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가입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스템 보안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보안상품 판매증가와 다양한 상품라인업 확대 등 '상품판매 부문' 호조세도 더해져 시스템 보안 및 상품판매는 지난해 대비 각각 6%, 110% 성장했다"고 전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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