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청장 조석준)은 28일 오후 5시부터 전국 육상지역을 대상으로 ‘상세 안개정보 서비스’를 실시한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안개는 도로교통과 해상을 이용한 인적·물적 자원 이동에 막대한 불편과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상세 안개정보는 안개로 인한 시정장애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표된다. 기존의 기상 특ㆍ정보처럼 전자우편(E-mail), 단문자서비스(SMS), 모사전송(Fax),로 서비스 된다. 한편, 상세 안개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제공되는 정보는 요약, 안개 예상정보, 도로를 중심으로 안개주의 구간, 안개원인 및 전망으로 구성된다. 전국 70개 도로중심의 안개다발지역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상세 안개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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