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 계약률 87.5%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지난 6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2.3대 1을 기록하며 전평형이 마감된 대우건설의 울산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의 계약률이 8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우건설은 울산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 지정계약일 3일(4월 20일 ~ 22일)동안 우선분양 47채를 제외한 일반공급분 431채 중 378채가 계약을 마쳐 87.5%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약 부적격자가 포함됐을 경우 100%에 가까운 계약률을 보였을 것이란 게 대우건설 설명이다.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는 전국에서 최초로 일반에 분양된 혁신도시 내 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정계약일 이후 잔여물량 54채에 대한 분양에도 예비당첨자 78명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며 분양희망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5월 중순이전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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