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동양텔레콤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디지털 컨버터(DtoA, Digital to Analog)의 인증시험 결과 TTA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디지털 컨버터는 '디지털전환특별법'에 의해 2012년 아날로그TV 방송 종료 후에도 기존 아날로그TV로 계속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정부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TTA를 통해 인증받은 디지털 컨버터를 구입해 배포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기존 아날로그TV를 계속 사용하고자 하는 일반 소비자들은 TTA가 인증한 디지털 컨버터를 직접 사면된다.TTA 디지털 컨버터 인증 기준은 지난 2009년 11월에 방송사·제조사·연구소 등 18개 기관의 관련 전문가들이 마련한 '디지털 컨버터 규격 가이드라인'에 의해 만들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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