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기아차가 외국계 창구의 집중 매수세로 또다시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기12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2500원(3.11%) 오른 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계인 골드만삭스와 CLSA가 주요 매수창구로 등장하며 장 초반 사상 최고치인 8만46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기아차는 실적 호조에 따른 기대감으로 연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기아차의 발표에 따르면 기아차가 지난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56만5355대를 판매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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