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시의 등록차량 대수가 다음달 300만대를 처음 돌파할 전망이다.서울시는 24일 승용ㆍ승합ㆍ특수ㆍ화물차량 등 전체 등록차량(관용ㆍ영업ㆍ자가용) 대수가 지난 3월말 현재 299만5800여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298만1000대를 기록한 뒤 올 들어 월평균 3000여대 가량 늘고 있어 내달 3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말 서울시민 수(1050만여명)를 기준으로 보면 3.5명당 차량 1대를 보유한 셈이다 가구 수(350만7000가구) 기준으로는 가구당 0.85대를 가진 셈이다.전체 등록 차량 중 비사업용 승용차(자가용) 대수는 3월말 기준 전체의 77% 수준인 230만1000여대로 조사됐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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