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생활용품 전문기업 깨끗한나라(옛 대한펄프)가 오는 25일 신제품 팬티형 기저귀 '보솜이 프리미엄 베이비팬티'를 출시한다.이 제품은 기존 대비 흡수력과 촉감, 피부 접촉면 등을 개선해 아기 피부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아기들이 오줌을 방뇨하는 부위에 집중 설계된 '고밀도 3D 집중 흡수층'이 뛰어난 순간 흡수력을 발휘해 많은 양의 오줌도 보송보송하게 흡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또 기저귀 안 커버 제조공정을 열결합 방식에서 공기투과(Air Through) 방식으로 바꿔 피부에 닿는 커버 면의 촉감이 한층 부드러워졌으며, 엠보싱 처리를 통해 아기 피부와의 마찰 및 자극을 최소화했다.깨끗한나라 마케팅팀 최현수 팀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제품 개발 노하우를 총망라한 신제품으로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호하는 신세대 주부들의 니즈를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100% 국내생산 제품이라 믿고 쓸 수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남·여아용으로 각각 대형(36p)과 특대형(30p)이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1만9900원 선.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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