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것으로 알려진 한진텐진호를 구출하기 위해 급파된 청해부대 6진 최영함이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경 사고 인근 해역에 도착했다.최영함은 21일 오전 사고해역과 300여마일 떨어진 오만 살라라항 남쪽인근에서 선박호송작전을 마무리 중이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한진해운 소속의 컨테이너선인 한진텐진호가 인도양 스코트라 동쪽 250마일 지점에서 해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검은 연기가 나고는 있지만 해적의 소행이라고 볼 수 있는 증거는 포착되지 않고 있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양낙규 기자 if@ⓒ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