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비상장주식 시장이 엿새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오는 27일 코스닥 상장예정인 영어콘텐츠 연구개발업체 이퓨쳐가 9300원(+2.20%)으로 나흘 연속 상승 했다. 이번달 28일 유가증권 상장예정인 건축 및 토목 엔지니어링 업체 한국종합기술도 7700원(+3.36%)으로 올랐다.증권신고서 정정 명령으로 공모일정 연기가 불가피한 위성방송 사업자 KT스카이라이프는 1만9900원(+2.05%)으로 닷새 만에 반등했다.상장 예심 청구기업으로 의료용기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과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가 각각 9450원(-2.58%), 3100원(-4.62%)으로 내렸다. 반도체 장비업체 아이씨디와 가공공작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은 각각 2만4150원(+1.26%), 5100원(+2.00%)으로 상승하며 업종간 희비가 엇갈렸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7만4000원(-1.33%)으로 나흘 연속 하락했다.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각각 35만2500원(+2.77%), 1만2750원(+0.79%)으로 상승했다.건설 관련주로는 SK건설이 5만7500원(-2.54%)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렸다. 포스코건설은 8만5500원(+1.18%)으로 하락 3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SI(시스템통합)업체 엘지씨엔에스는 3만4000원(+3.03%)으로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스포츠토토는 1만2000원(+11.63%)으로 급등했으며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도 20만원(+5.26%)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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