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백화점이 실적 기대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25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일 대비 3500원(2.32%) 오른 1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5만6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씨티그룹, 비엔피, 모건스탠리 등을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전일 현대백화점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어난 5528억원, 영업이익은 24.1% 증가한 6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LIG투자증권은 사업호조에 따른 실적 상승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7만3000원으로 19.3% 상향조정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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