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참살이L&F의 '참살이 탁주'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술 품질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참살이탁주는 5월부터 인증마크를 붙여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참살이탁주는 이번 인증에서 주원료와 국(麴)의 제조에 사용된 농산물이 100% 국내산인 막걸리에 주어지는 황금색 바탕의 인증 마크를 받았다. 농림수산부는 참살이 탁주가 생산되고 있는 경기도 광주의 술도가에서 한국식품연구소를 통해 참살이 탁주의 제조방법, 제조장 및 제품의 품질에 대한 엄격한 실사와 평가를 진행했다.약 2개월에 거친 심사 결과, 참살이 탁주는 주 원료에서 부터 관능 평가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술 품질인증 기준에 모두 부합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참살이 탁주 관계자는 "이번 품질 인증에 앞서 참살이 탁주에서는 그 동안 자체적으로도 주질 분석 및 클린부스 설치 등 깐깐한 내부 기준에 따라 품질과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오고 있었다"며 "막걸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안심하며 우리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막걸리의 항암성분에 대한 발표로 막걸리의 효능 및 효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국립 한경대에서 참살이 탁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항암효과 연구 결과가 있어 재조명 받고 있다. 참살이 탁주에는 숙취 원인 물질인 메탄올이 35% 정도 적게 검출되었으며,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운지버섯 추출의 PSK(크레스틴)라는 물질과도 비교 시 황보체 활성화 기능이 참살이 탁주에서 매우 높게 나타나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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