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을기업’ 추가 공모

4월 18 ~29일 추가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추가 공모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지난 2월, 1차 공모에서 ‘마을n도서관’의 ‘도시텃밭과 먹을거리 생산판매사업’이 마을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2개 단체를 추가 선정, 우수 마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마을기업’이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향토·문화·자연자원 등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 주민 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모집 대상은 마을모임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등 지역 단위 소규모 공동체.사업유형은 지역자원 활용형 사업, 친환경 녹색에너지 사업, 생활지원복지형 공동체 사업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수익 창출사업이면 신청가능하다.선정된 단체에는 최장 2년간 8000만원의 사업비가 연차별(1차년도 최대 5000만원, 2차년도 3000만원)로 지원되고,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경영컨설팅 등이 지속적으로 제공된다.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은평구청 일자리정책과(☎351-6872)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은평구와 서울시 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에 최종 결정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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