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알코올상담센터 문 열어

18일 오후 100여명 참여, 경과보고, 사업소개,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컷팅, 시설참관 등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 알코올 상담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8일 오후 2시 강북구 알코올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이태경 센터장을 비롯 센터 회원, 일반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북구 알코올상담센터

행사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사업소개, 현판제막식, 테이프 컷팅, 시설 참관 등 순으로 1시간여동안 진행됐다.한편 삼양로 335-1(수유1동 472-68) 옛 수유1동 청사 2층에 자리잡은 알코올 상담센터는 알코올 남용과 의존자 조기발견 상담 치료 재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달 14일 개원 이후 매일 20~30명이 상담 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등 지역 유지들이 강북구알코올상담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센터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오후 6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센터 운영은 국립서울병원에서 맡는다. 강북구 알코올상담센터(☎ 989-9223~4)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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