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관리소, 5월7~8일 용화산국립자연휴양림 등 6곳…20일까지 접수, 30팀 초청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휴양림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한 부모 가정들을 위한 무료체험행사가 다음달 7~8일 펼쳐진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5월7~8일 1박2일간 용화산국립자연휴양림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한 부모 가족 30팀을 초청,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체험서비스’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에선 숲을 즐길 수 있는 여러 체험 이벤트들이 이어진다.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선 ‘암벽등반’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선 ‘나무카네이션 만들기’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선 ‘짚신 만들기’ ▲운문산자연휴양림에선 ‘마음사진놀이’ ▲오서산자연휴양림에선 ‘대나무 숲 체험’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선 ‘명상요가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짜여 있다참가신청은 소정의 양식에 따라 2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 때 신청사유와 자녀수 등을 감안해 대상자를 뽑아 기회를 준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042-580-5540) 및 웹사이트(www.huya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란다고 한다. 일상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당당하고 멋지게 자연을 즐기며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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