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항공 관련 주가가 18일 고유가 영향과 일본 지진 여파가 장기화 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동반하락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9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보다 1600원(2.44%) 하락한 6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2.53% 떨어진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고유가로 인해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대지진의 영향에 따른 탑승객 감소 추세가 몇 달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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