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275선 후퇴..베이시스 추가하락

외국인 이틀째 신규 매도 설정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낙폭을 확대하며 275선으로 밀리고 있다.외국인이 이틀째 미결제약정 증가를 동반한 선물 매도에 나서면서 신규 매도 포지션을 설정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전날 장중 외국인과 함께 투기적 매도에 나섰던 개인이 선물을 매수하고 있지만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전날 급락했던 베이시스는 추가 하락하며 계속해서 수급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프로그램이 3일째 순매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차익거래가 6일 연속 매도우위로 전개되고 있다.13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25포인트 하락한 275.9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362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332계약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252계약 매수우위다.프로그램은 195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가 1087억원, 비차익거래가 879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10포인트 하락한 0.63을 기록하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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