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에너지음료 '파워텐 캔'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명문제약은 천연 성분을 넣어 자극성은 없애고 맛과 기능성은 강화한 생활형 에너지음료 '파워텐 캔'을 13일 출시했다.'파워텐 캔'은 탄산을 넣지 않아 마시기 편할 뿐 아니라 로얄제리 등으로 맛을 향상시켰다. 또 카페인 대용 천연 성분인 과라나와 비타민B군, L-카르니틴 등 집중력을 높이고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10가지 성분이 함유돼 있어 운동 전후는 물론 운전이나 공부, 야근 등 능률을 높이고 에너지 충전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준다.한번에 마시기 좋은 180ml 단위로 포장돼 있으며 무탄산이라 목넘김이 좋아 운동 전후 수분보충과 갈증해소에 좋다.명문제약 관계자는 "강하고 자극적인 맛 때문에 에너지음료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이 나온 만큼 에너지음료의 일상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캔 제품 출시로 '파워텐'은 과라나 추출물 함량은 높고 용량은 100ml로 작은 병 제품 1종에서 용량을 180ml로 늘려 갈증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캔 제품 등 2가지 종류로 늘어나게 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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