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독일가전통신협회(GFU)와 베를린박람회(Messe Berlin)는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현지시간으로 14∼18일 '국제전파박람회(IFA) 2011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인 유럽 최대의 소비자가전 전시회인 'IFA 2011'에 앞서 언론인과 전문가들에게 트렌드를 소개하고 소비자가전 분야 정보교환도 이뤄진다. IFA는 북미지역이 아닌 대륙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 및 홈 가전제품 무역전시회로 사전 행사인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초청된 미디어 전문기자 300여명이 참석한다.이 행사에는 독일 가전분야 관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지멘스, 보쉬, 포드 등의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올해 세계 TV시장의 화두인 '스마트TV'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이어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세계 TV시장 동향'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자동차기업인 포드의 경우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인 마이터치포드'에 소개하고 보쉬는 '고효율 가전제품', 지멘스는 '자동화 및 센서기술의 지능형 혁신' 등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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