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혜 '귀요미 아나' 떴다! 주말예고 네티즌 '화제'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차다혜 KBS아나운서가 등장하는 'KBS 주말프로그램 예고'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지난 10일 방송한 '주말프로그램 예고'에서 차 아나운서는 뉴스 형식의 설정에서 프로그램 꼭지마다 옷을 갈아입고 등장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정장을 입고 등장한 차 아나운서는 '1박2일' 예고에서는 빨간색 트레이닝복에 이어폰을 꼽은 채 나타났고 '다큐멘터리 3일' 예고에서는 노란색 후드티를 입고 동그란 안경을 써 귀여운 이미지를 과시했다. 또 마지막 클로징 멘트에서는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고 손거울을 보며 머리를 넘기는 등의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차다혜 아나운서, 정말 귀엽다", "색다른 형식의 예고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참신한 예고가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이번 '주말프로그램 예고'를 연출한 제작진은 12일 오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매주 방송하는 주말 예고에 색다른 시도를 해보고자 만들게 됐다. '9시 뉴스' 직전 조수빈 아나운서가 하는 뉴스 예고를 콘셉트로 재미있는 의상을 활용해 제작했다"며 "인터넷 상에서 이렇게 화제가 될지 몰랐다. 앞으로도 계속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재미있는 소재로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차 아나운서가 앞으로 또 어떤 '명품'예고를 내놔 '넷심'을 흔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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