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 通했다··월화극 1위 '굳건'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월화드라마 '짝패'가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로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한 '짝패'는 전국시청률 16.4%를 기록,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5%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짝패'는 동시간 경쟁 드라마 '마이더스', '강력반'과의 격차를 벌리며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짝패'의 시청률 상승요인은 숨겨졌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극 긴장감을 고조시킨 것이 주요했다는 것.이날 방송에서 김대감(최종환 분)은 유모 막순(윤유선 분)이 한날한시에 태어난 귀동(이상윤 분)과 천둥(천정명 분)을 바꿔치기 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김대감은 귀동과 천둥 사이에서 깊은 고뇌로 상심에 잠긴다. 이윽고 그는 귀동에게 자신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음을 털어놨다. 특히 귀동을 향해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김대감의 모습으로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마이더스'는 14.7%, KBS2 '강력반'은 6.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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