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 멤버 지유, 알고 보니 ‘엄친딸 종결자’ ?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신인 걸그룹 치치의 멤버 지유가 소문난(?) '엄친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이화여대 한국음악과에 재학중인 지유는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중·고등학교 시절엔 줄곧 반에서 1,2위를 다퉈 전형적인 국악계 엘리트코스를 밟아왔다. 아버지 또한 국내 굴지의 자동차 대기업 임원을 역임하고 있고, 어머니 역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해 외모와 학력, 집안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엄친딸'의 3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 새칭 연예계의 '엄친딸'인 셈이다.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국악을 공부해 온 지유의 음악적 재능은 남다르다. 주 전공인 전통악기 해금을 비롯 가야금, 거문고 등 전통악기 연주는 물론 피아노, 기타 등 다양한 악기의 수준급 연주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데뷔 이 후,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자신의 전공악기인 해금 연습은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조만간 방송을 통해 지유의 아름다운 해금 연주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걸그룹 치치는 창조적인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뮤직을 추구하는 새로운 트렌드의 아이돌 그룹으로 신인다운 상큼한 매력과 중독성 강한 데뷔곡 '장난치지마'를 앞세워 올 상반기 최고의 신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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