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화 가치 급락..'정부 폐쇄 우려 탓'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미국 달러화 가치가 급락했다.미 의회의 예산안 합의가 불발되면서 정부 폐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탓이다.8일(현지시간) 오후 3시38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0.0138달러 상승한 14437달러를, 달러-엔은 0.12엔 하락한 84.88엔을 기록했다. 달러 가치로는 각각 0.97%, 0.14% 하락한 수치다.유로ㆍ달러 환율은 특히 장 중 한 때 1.4440달러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 만에 최고치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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