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 여의도 거리질서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금융투자업계와 영등포경찰서는 여의도 벚꽃축제기간에 여의도 거리질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투자사회공헌위원회와 영등포경찰서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거리질서 확립 및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하기로 상호 협의해 결정됐다.이번 캠페인은 이날을 포함해 오는 13일, 20일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쾌적한 행사분위기 유도 및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여의도 거리 청소 봉사활동과 샛강 주변 청소활동 위주로 진행된다.오는 13일에는 문화예술 공연 일정에 맞춰 영등포경찰서와 사회공헌위원회 소속 8개 회원사 임직원이 함께 깨끗한 여의도 만들기를 위한 기초질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한다. 최봉환 금투협 경영전략본부장은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보다 깨끗한 여의도가 되도록 일조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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