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광동제약이 중금속 해독 기능을 가진 '아연' 첨가 음료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황사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7일 오전 9시24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50원(4.78%) 오른 3290원에 거래되고 있다.광동제약은 마시는 아연 음료 'ZMD'(건강기능식품)를 출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연 12mg과 마그네슘 66mg 등을 함유했으며 한 병 섭취로 아연 1일 필요량 100%, 마그네슘 30%를 공급한다. 아연 12mg은 생굴 75개 혹은 마늘 70개에 든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회사측은 "아연은 면역력과 정력 증강, 성장 촉진에 관여하는 성분"이라며 "또한 중금속 해독 기능도 있어 황사철에 건강관리에 좋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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