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김황식 국무총리는 6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과 관련 '백지화 결론을 내고 짜맞추기 평가를 했다'는 비난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신공항 백지화 발표 전에 이미 중앙언론에서 백지화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는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의 추궁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 일부 정치권에서 먼저 이야기한 것"이라며 "평가위에서 현지평가 결과를 30일까지 받아 결정을 한 것"이라며 "(정부가 백지화)결론을 내고 맞춰서 절차가 진행됐다는 것은 오해"라고 설명했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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