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신텍이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올해 신규수주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일 오전 10시1분 현재 신텍은 전일대비 4.81% 상승한 1만4150원에 거래 중이다.김서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신텍이 올해 전년 대비 51.1% 증가한 2701억원의 사상 최대 수주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2분기 신텍의 신규수주가이미 작년 한해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또한 "2분기 2000억원 가량의 삼척그린파워 프로젝트 발전용 보일러 수주가 유력하다"면서 "중대형 발전 보일러 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을 제외하면 국내업체 중 신텍만이 유일하게 설계, 제작, 운영에 관한 실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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