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에 '뉴미디어 홍보팀' 신설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토해양부내 '뉴미디어 홍보팀'이 신설된다. 스마트폰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의 대중화에 따른 흐름에 발맞춰 국민과의 소통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뉴미디어 홍보팀'은 이달 초부터 온라인브리핑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온라인 브리핑'은 그동안 문서 중심으로 소통되던 정책 정보를 정책 담당자의 영상 설명으로 전환시킨 것이다. 스마트폰 어디서나 유튜브 사이트와 연계된 영상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모바일 홈페이지 (m.mltm.go.kr),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파트 실거래가', '해변 스케치' 등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권병윤 대변인은 "뉴미디어 홍보팀은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그동안의 문서 중심 소통 패러다임을 벗고, 모바일·SNS·인터넷 등 국민 선호형 소통을 맡게 된다"며 "내부와 외부의 연계 소통을 위한 뉴미디어 교육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첫 뉴미디어 홍보팀장은 대변인실의 이성구 온라인대변인이 맡았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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