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중공업이 오후들어 오름폭이 더욱 확대되며 50만원선을 넘어섰다. 선박 수주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계 증권사의 최선호주 평가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30일 오후 1시2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만7500원(3.59%) 오른 5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월말 이후 2달만이다.또다른 조선주 삼성중공업은 3.02%, 대우조선해양 4.53% 등 동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한편 이날 HSBC증권은 조선업종에 대해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최선호주로 현대중공업을 추천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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